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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어촌 지자체 평가서 전국 11위·도내 1위

지방자치학회 등 82개 군지역 평가

기사입력 : 2018-02-09 07:00:00


하동군이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농어촌지역 전국 11위·경남 도내 1위에 올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8개월간 특별·광역시, 광역도, 인구 50만 이상 도시, 인구 50만 미만 도시, 자치구, 군 단위 농어촌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하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농어촌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 순위에서 전국 11위에 올랐다. 이는 경남지역 농어촌 자치단체로는 1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군은 또 사회복지·일자리경제·문화관광·안전·교육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10위, 재정여건·재정건전성·재정효율성·재정성과 등 4개 항목을 평가한 재정역량 분야에서는 30위를 차지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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