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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식감 탁월한 산청곶감, 설 선물로 어때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2년 연속 선정

기억력 회복·인지기능 도움에도 효과

기사입력 : 2018-0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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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된 산청곶감 선물세트./산청군/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출하가 한창이다.

전국 곶감 생산량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산청곶감은 50브릭스(brix)에 달하는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식감이 탁월하다. 고종황제 진상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선물, 청와대 설 선물 납품 등 전국 최고의 명품 곶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청곶감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을 완료하고,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고종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와 우수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역특산물 곶감분야 대표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3년 연속 축제프로그램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상품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열린 11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단순한 특산물 판매장터에서 벗어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기간 동안 4만여명이 찾는 등 겨울 대표 축제로 평가 받았다.

최근 곶감이 기억력을 회복시키고 인지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산청곶감을 찾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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