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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관광명소, 서울타워서 360˚ VR로 본다

시, 최신 ICT 기술 활용 홍보관 개관

승마·드론·자전거 등 8개 테마 구성

기사입력 : 2018-0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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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남산 서울타워에 개관한 ‘360˚ VR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이 자전거를 테마로 한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거제시/


거제시는 지난 7일 남산 서울타워 내에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여행객들이 미리 거제를 즐길 수 있는 ‘360˚ VR 홍보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박명균 거제부시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연간 1200만명이 방문하는 서울타워에 ‘360˚ VR 홍보관’을 개관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자원이 결합한 스마트플랫폼 기반의 관광 서비스체계를 마련했다.

360˚ VR체험은 거제의 관광명소를 낙하산, 오토바이, 자동차, 승마, 드론, 도보, 등산, 자전거 등 8개의 테마로 구성해 실감나는 시뮬레이터 형태로 구현한다.

또 한·영·중·일 4개 언어로 제작해 홍보관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거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360˚ VR 영상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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