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거창군 ‘동네한바퀴 사업’ 눈에 띄네

40개 마을서 유·무형 자원 발굴

기사입력 : 2018-02-14 07:00:00


거창군은 주민이 함께 주민재능을 찾고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는 마을공동체활동인 ‘동네한바퀴 사업’을 운영해 주민들이 뜨거운 열의를 쏟아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동네한바퀴 사업은 마을만들기 공동체활동의 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을대학의 한 과정이다.

마을회의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체험활동, 주민 재능 찾기, 마을자원지도그리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거창읍 갈지마을 등 40개 마을에서는 마을 가꾸기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는 거창군 매력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며 앞으로 단계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