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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GM 폐쇄 대책 TF’ 구성

오늘 부품업체 회장단과 면담

기사입력 : 2018-02-19 07:00:00


한국GM이 경영난을 들어 전북 군산공장을 전격 폐쇄하기로 결정해 창원공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책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위원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이 맡았으며 김경수·박찬대·유동수·안호영·강훈식 의원 등이 참여한다. TF는 19일 부품업체 회장단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정부, 한국GM, 노조 등과 잇달아 만날 계획이다.

김경수 의원은 “1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정부와 노조, 부품업체 등 이해 당사자를 두루 만나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권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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