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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공무원·단체·기업 ‘나눔 릴레이’

기사입력 : 2018-02-19 07:00:00


설을 앞두고 함안군내에 온정 나눔 릴레이가 이어졌다.

함안군 공무원 후생복지위원회는 지난 6일 표고버섯 50상자를 군에 기탁했다. 같은 날 가야읍 여성자원봉사대(대장 김둘순)와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 100만원을, 신나는 가야어린이집(원장 박미선) 직원과 원아들이 성금 37만원을 가야읍에 기탁했다. 이어 (사)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지부장 김삼록)는 7일 돼지고기 520㎏을 관내 104가구에 전달했고 조정희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제13대 회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백미 10㎏ 62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창원의 신미선 ㈜소계상사 대표는 백미 10㎏ 100포대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8일에는 전국한우협회 함안군지부(지부장 홍순홍)가 한우 83㎏을, 함안라이온스클럽(회장 조정제)이 성금 200만원을, 산인면 선약사(주지 은봉스님)가 백미 10㎏ 100포대를 기탁했다. 또 9일 함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이동명)이 성금 300만원을, 함안낙농육우협회(회장 정용진)가 전지분유 1㎏ 220봉지를 군에 맡겨왔다.

가야읍 이장단협의회(회장 배시한)도 같은 날 성금 50만원과 떡국용 쌀 10㎏ 5포대를 가야읍에 기탁했고, 법수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강호경·김영숙)는 떡국 떡을 60가구에 전달했다. 함안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한기학)는 12일 라면 68박스를 함안면에, 은빛날개봉사단(회장 김미자)은 115명의 회원들이 만든 친환경 수세미 100여 개를 13일 행복나눔가게에 각각 전달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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