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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연안어선 감척사업, 내달 5~13일 신청 받습니다

연안자망·통발·복합 등 대상

기사입력 : 2018-02-20 07:00:00


창원시는 연안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해 지속 가능한 생산을 도모하고, 어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8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척사업은 사업비 12억9000만원으로 연안자망·통발·복합·선망어업 허가어선 등을 감척할 계획으로, 연안어업 허가의 정수보다 허가건수가 많은 업종을 우선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내달 5~13일 창원시 수산과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한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의 선령·규모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어선에 대한 감정평가 실시 후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어업인에게 통지한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어선·어구 등 감정평가액 및 폐업지원금(2018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집행지침 규정에 의거 업종 및 t급별 가격)을 지급한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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