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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김해 가야대에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기사입력 : 2018-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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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19일 최재호(왼쪽) 무학그룹 회장이 김해시 가야대학교를 방문해 이상희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대학발전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무학과 가야대는 지난 2014년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봉사단을 조직, 하계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빅토리’(VICTORY)사를 방문해 인근 지역 던빈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들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응급처지 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빅토리사는 2017년 무학이 인수한 보드카 등을 생산, 판매하는 주류회사이다.

특히 봉사단 운영을 넘어 지역 인재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식과 기술, 인적 및 물적 협력 등의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무학은 지역의 우수대학과 산학협약을 맺고 대학발전기금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공군항공과학고, 마산용마고, 경상고 등 고교 졸업생의 장학금 지원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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