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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강둑 전시회’… 고성 영현초 ‘촌스런 둘레길’展 열어

기사입력 : 2018-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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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영천강 둑에서 열리고 있는 영현초등학교의 ‘촌스런 둘레길’ 전시회./영현초/


고성 영현초등학교(교장 박길숙)는 지난 12일 영현면사무소의 협조로 학교 앞을 흐르는 영천강 둑에 ‘촌스런 둘레길’ 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전시회를 꾸몄다. 전교생 15명이 직접 만든 스톤아트 작품 30여 점과 정성스레 직접 그린 그림 30여 점을 강둑 벽에 고정시키고 색색의 바람개비를 꽂았다.

밋밋하던 강둑은 알록달록 새롭게 피어나 작은 시골동네에 생기를 불어넣어 유년세대와 노년세대를 연결하는 영현면의 새로운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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