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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미술·푸드로 소통하는 법 배워요”

삼천포중앙여중, Wee클래스서 표현예술치료 활동

기사입력 : 2018-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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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표현예술치료 활동을 하고 있다./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앙여중(교장 최정란)은 지난 7~9일 Wee클래스에서 음악과 푸드를 이용해 표현예술치료를 경험했다. 표현예술치료란 음악과 미술, 푸드라는 친숙한 매체를 이용해 자기개방과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들으며 나의 마음을 커피가루로 표현 후 이야기 나누기, 뻥튀기를 이용해 스트레스 날리기, 각종 과자로 나의 마음을 만다라로 표현하기, 푸드 재료를 이용해 자신의 꿈과 소망 찾아보기 등 일상적 느낌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신기한 느낌과 호기심을 갖고 자기표현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방법을 배우며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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