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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시재생 사업 국제공모해야”

김종부 시장 출마예정자 회견서 주장

기사입력 : 2018-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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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장 출마예정자인 김종부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은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 시내 폐조선소 부지를 활용한 통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조원 이상이 투입되고 경제 회생과 조선 산업 위기극복,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등 통영 산업전반에 중차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디자인과 설계 등 사업의 추진 방식은 국제공모를 통해야만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예로 들며 “국내외 유수의 업체와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경쟁을 통해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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