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국GM 철수 고용위기 대비를”
민중당 소속 시의원 3명 회견서 촉구
기사입력 : 2018-02-21 07:00:00
민중당 소속 강영희·김석규·정영주 창원시의원은 2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의 한국공장 철수에 따른 창원지역 고용위기에 창원시가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GM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창원시 지역고용심의회의’를 설치하고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대비해 발 빠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창원시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오는 3월 임시회에 발의할 계획이며, 시가 역할에 나서지 않을 경우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