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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지역 상인회, 청년일자리 창출 ‘맞손’

군산·전주 전통시장 청년몰 벤치마킹

기사입력 : 2018-02-21 07:00:00


고성군이 지역 상인회와 함께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나섰다.

고성군은 20일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쌍자 고성군의원, 고성시장·공룡시장 상인회, 관계공무원 등 9명이 군산, 전주 전통시장 내 우수 청년몰 및 청년상인 점포 벤치마킹을 했다.

방문단은 전통시장에 스토리를 더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군산 공설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표사례로 불리는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장을 견학하며 청년몰 우수사례, 성공요인, 노하우 등을 배우고 청년상인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현대화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해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청년창업의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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