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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관광·안전 등 1608억원 국고 확보 목표

기사입력 : 2018-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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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거창군 국·도비예산 및 2018년도 특별교부세 확보 대책 보고회.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과 담당주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도비예산 및 2018년도 특별교부세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내년 국고 확보 목표액은 올해 1563억원보다 3%가 늘어난 1608억원이다.

주요 내용은 국가 직접 시행 사업으로 국도 3호선 개설사업,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설사업이 포함돼 있다. 군 주요 사업에는 재난대비용 승강기 테스트베드 조성,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수승대 녹색화 사업, 항노화 힐링랜드 대규모 휴양복합단지 조성 등 총 49건의 국·도비 확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특별교부세 확보 목표액은 전년도보다 12억원 늘어난 30억원이다. 주요 내용은 시외버스터미널~한들교 구간, 문화센터~장례식장 구간, 방주아트빌~신세계아파트 구간 도로개설 사업 등 지역현안 수요 사업 31억원, 군 청사 내진보강 사업, 모동지구 세천재해예방 사업 등 재난안전 수요 사업 22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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