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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엄용수 의원에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기사입력 : 2018-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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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관계자들이 엄용수 의원 사무실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과 김광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지난 12일 엄용수 국회의원의 밀양시 사무실을 방문해 엄 의원에게 지역현안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군이 설명한 현안사업은 ‘입곡군립공원 진입로 확장포장’(10억원), 농어촌도로 203호선 운서~죽청 간 도로 확장포장(5억원), 내담교 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5억원), 여항산 정상 위험구간 안전시설 설치(2억5000만원), 남문외고분군 발굴조사(8억원) 등이며 관련 예산소요액은 33억원이다.

이 권한대행은 입곡군립공원과 여항산 방문객 증가에 따른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교통사고 예방과 지속되는 민원 해소,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인 발굴과 정비 등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고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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