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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번작이 대표, 과거 성폭력 예방 영화 찍었다

시민단체, 해군 대상 작품 출연 밝혀

기사입력 : 2018-02-27 22:00:00


속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해지역 극단 ‘번작이’ 조증윤 대표가 과거 해군 성폭력 예방 영화를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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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민주권연합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극단 번작이가 2016년 해군 성폭력 예방 영화(작품명 낙서)를 촬영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 영화에 대위 역으로도 출연했으며 당시 해군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이 영화를 성폭력 예방교육 자료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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