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민주당 도당 공천관리위 “유권자 눈높이 맞는 인물 찾겠다”

첫 회의 열고 심사 기준 등 논의

기사입력 : 2018-03-13 07:00:00
메인이미지
12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서 열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서형수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2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도당 당사에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 제1차 회의를 열어 6·13지방선거 출마후보자 옥석가리기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서형수(양산을 국회의원) 위원장과 김기운(창원시의창구지역위원장)·어석홍(창원대 공과대학장) 부위원장, 위원 등 14명이 위원회 운영 세부사항과 회의 일정, 심사 기준, 공천 신청 일정과 기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 위원장은 보다 철저하고 효율적인 심사·검증을 위해 공천관리위에 소위를 두고 전략공천에 대해서는 중앙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어떤 인물을 고르느냐에 이번 선거 성패가 달린 만큼 유권자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찾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