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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만든다

고성군, 우체국·한전 등 5곳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약

기사입력 : 2018-03-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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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13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내 민간기관 및 단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고성군이 지난 13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내 민간기관 및 단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고성군은 고성우체국, 한국전력 고성지사, 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경남에너지 남부고객센터, 고성군자율방범연합회 등 관내 민간기관·단체 5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한 기관단체는 전기·수도·도시가스검침, 우편물 배달,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들 기관단체가 위기 가정을 발견해 고성희망복지지원단에 신고하면 지원단은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가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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