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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기 ‘시들’… 정규리그 평균 관중 역대 최소

전년 대비 9.3% 감소한 2796명

창원LG 창단 이래 ‘최저 관중’

기사입력 : 2018-03-15 07:00:00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3일 막을 내린 가운데 관중은 전년도 대비 9.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KBL은 지난 13일 “2017-2018시즌 정규리그에 총 75만498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2017시즌 83만2293명에 비해 9.3% 줄어든 수치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2796명으로 지난 시즌 3083명보다 감소했다.

창원 LG 세이커스의 총관중 수는 8만5170명, 경기당 평균 관중은 3154명이다. 전체 평균보다는 많지만, 저조한 성적 탓에 팀이 창단된 1998년 이래 최저 관중수를 기록했다.

프로농구 경기당 평균 관중이 3000명 미만으로 내려간 것은 1997-1998시즌 이후 올해가 20년 만이다.

1997-1998시즌에는 평균 2831명이 들어왔고 올해가 2000명대 관중을 기록한 두 번째 시즌이 됐다.

프로농구 평균 관중은 2013-2014시즌 4372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내리막을 탔다.

정규리그 총관중도 2014-2015시즌 104만명 이후로는 100만명을 넘기지 못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