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성찬 의원, 지역현안 해결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18-03-18 20:38:54

자유한국당 김성찬(창원 진해구)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좌천 데크로드 정비, 장천 상습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개보수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항제 벚꽃명소인 여좌천 데크로드는 데크로드와 난간의 노후로 인해 지난 해 군항제 기간 관광객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었으나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데크로드 개보수와 안전시설 확충 등을 진행해 군항제 이전에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상습침수지역인 장천동 일원의 침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제진기 등 노후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군항제와 여름 휴가철,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진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 여러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끝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