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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11월 확대 운영

기사입력 : 2018-03-23 07:00:00


합천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8월부터 11월까지(4개월) 운영하던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올해부터 봄철 농작물(양파, 마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구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기간을 4월부터 11월(8개월)로 운영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신속한 구제활동을 위해 동부·남부권과 중부·북부권의 2개 권역으로 편성해 활동하게 되며,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까치, 멧비둘기, 수꿩) 출몰신고 또는 농작물 피해 발생 시 군청이나 읍·면사무소 또는 피해방지단원에게 신고하면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을 하게 된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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