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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장난감은행 문 열어

장난감 대여점·놀이체험 공간 깆춰

기사입력 : 2018-04-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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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영·유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줄 장난감은행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하동읍 읍내리 1970관에 ‘별천지 장난감은행’을 설치하고 지난 17일부터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장난감은행은 1970관 1층 연면적 134㎡에 장난감 대여점, 독서 공간, 놀이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5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월부터 주요 시설사업과 함께 장난감 200점, 도서 2000권을 구입·비치했다.

장난감은행은 가정에서 구입하기 힘든 대형 장난감 등을 대여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독서, 부모교육, 육아정보 제공, 어린이 창작놀이 공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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