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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구경도 식후경’ 당항포관광지 한식관 문 열어

공룡맛집 옆 식당 리모델링 후 오픈

기사입력 : 2018-04-23 07:00:00


공룡관광의 연장으로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나 막상 먹거리가 없다는 불평의 대상이 됐던 당항포관광지에 맛과 시설을 겸비한 새 식당이 문을 연다.

4번의 공룡세계엑스포 개최지인 당항포관광지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엑스포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어린이와 어른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없다는 소리를 지금까지 들어왔다.

고성군 관광지사업소는 지난 18일 어린이와 부모들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기 위해 공룡맛집 옆에 위치한 한식관을 리모델링해 새로 오픈했다.

고성군에서 직영하는 이 식당의 주메뉴는 돈가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돈가스와 부모님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도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는 일반돈가스를 동시에 판매한다. 가격도 일반식당에서 판매하는 가격 수준으로 판매해 부모님들의 지갑 걱정도 덜게 한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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