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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창원 휴스테이’ 입주자 모집

산단공 경남본부, 25일까지 접수

창원국가산단 중소기업 등 대상

기사입력 : 2018-04-23 07:00:00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 이하 산단공)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25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단공은 ‘산단편의시설 확충사업’으로 창원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창원에 근로자 기숙사 ‘창원 휴스테이’를 건립했다.

창원 휴스테이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스마트업파크(구조고도화사업 집적지)’ 내 소재하며, 전용면적 17~18㎡의 1인실로 개인 욕실, 냉장고, 책상, 수납장 등이 제공되며 각 층마다 공동 취사 및 세탁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세대별 창고를 별도로 마련(유료)하여 입주자 편의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 건물 1~3층에는 창원시가 조성한 근로자 복지공간이 마련돼 입주자들은 편리하게 체력단련실, 청년비전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창원국가산단이나 산학융합지구 내 기업연구관 입주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월 임대료와 보증금은 기업이 부담한다.

자세한 정보나 신청 서식은 산단공 공식 홈페이지(http://www.kicox.or.kr) 임대 공고란과 문의(☏ 070-8895-7784)로 확인 가능하다.

배은희 본부장은 “창원 휴스테이가 창원산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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