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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풍호동 ‘저소득층 건강치아 관리사업’ 시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진철 치과의원 협약

한부모가정 등 1인당 최대 20만원 진료 지원

기사입력 : 2018-04-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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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풍호동(동장 도갑진)은 지난 17일 풍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진철 치과의원과의 협약에 따른 ‘저소득층 건강치아 관리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1월 체결한 ‘저소득층 건강치아 관리 협약’은 풍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치과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민센터가 대상자를 병원에 연결, 1인당 최대 20만원 상당의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공진철 치과의원에서는 한부모가정 자녀 2명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진료를 실시했다.

도갑진 동장은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치과 진료와 검진 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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