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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밀양 장애노인 40명과 ‘봄나들이’

창녕 유채꽃단지 산책·온천서 목욕봉사

기사입력 : 2018-04-23 07:00:00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장애노인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창녕군 일대에서 진행된 장애노인 봄나들이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본부봉사대 30명과 요양보조 자원봉사자가 밀양지역 장애 노인 40명의 봄나들이를 도왔다. 오전에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 남지 유채꽃단지를 산책하고 오후에는 부곡 스파티움 온천으로 이동해 목욕 보조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외환사업부 이민석 대리는 “비록 짧은 하루였지만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 역할을 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더 보람됐다. 모처럼만의 외부활동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장애어르신 세상나들이 행사는 BNK경남은행이 매년 봄마다 마련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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