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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애프터스쿨’ 시즌 돌입

‘랠리 다이노스와 놀자’ 등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

기사입력 : 2018-04-23 07:00:00


NC다이노스와 경남교총이 손잡고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손민한과 놀자’와 ‘랠리 다이노스와 놀자’를 오는 11월까지 경남지역에서 7개월(8월 방학기간 제외) 동안 운영한다.

손민한과 놀자는 한국프로야구 123승 기록의 투수 출신 손민한 순회코치가 학생들에게 티볼 교육을 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창원·경남의 55개 학교, 1295명의 학생들과 함께 놀았다.

랠리 다이노스와 놀자는 NC 치어리딩 팀이 지역 학교를 찾아 함께 공연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손민한과 놀자와 함께 NC의 대표적인 ‘애프터스쿨’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14개 학교, 1526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애프터스쿨은 창원 인근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열린다. 손민한과 놀자에는 NC 투수 출신의 변강득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티볼 교육에 이어 ‘도전 홈런왕’ 게임도 추가됐다. 우수 참가 학생은 구단 모자, 마스코트 볼펜, 손민한 코치 사인볼 등 3만5000원 상당의 선물도 받는다.

랠리 다이노스와 놀자는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학급별 치어리딩 공연이 진행된다. 애프터스쿨 행사 신청은 경남교총(☏ 055-263-1842)으로 하면 된다. 행사 사진은 NC 애프터스쿨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playsonminhan)에서 볼 수 있다. 이한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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