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에어로마트 사천 2018’ 11억달러 수출상담 성과

사천서 지난 17~19일 사흘간 열려

우수 중기·바이어 만남의 장 제공

기사입력 : 2018-04-24 07:00:00
메인이미지
에어로마트 사천2018 행사에서 항공 관련 업체와 바이어가 상담하고 있다./사천시/


사천시에서 열린 에어로마트 사천 2018서 상담건수 1700건, 11억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사천시는 지난 17~19일 곤양면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국내외 70여 개 항공 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에어로마트 사천 2018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항공기업과 국외 항공기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주목적으로 개최,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항공기업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에어로마트 사천 2018 행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비즈니스 행사가 되도록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며, 앞으로 항공업체의 역량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