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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변호사, 창원서 북콘서트

‘이혜영 변호사의 이래도 되나요’ 책 펴내

일상생활 분쟁 사례 해결 방법 등 담아

기사입력 : 2018-04-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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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왼쪽) 변호사가 지난 20일 창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책 설명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에서 활동 중인 이혜영(46) 변호사가 최근 출간한 ‘이혜영 변호사의 이래도 되나요’의 북콘서트가 지난 20일 오후 7시 창원 시티세븐 43층 파랑새에서 열렸다.

콘서트에는 이 변호사가 소속된 경남지방변호사회, 경남경총 노사대학, 경남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책은 이 변호사가 지난 2015년 4월부터 TBN 경남교통방송에 출연해 자문과 소송업무를 하면서 자주 접했던 사례들을 토대로 방송했던 내용들 중 사회적 관심사가 됐던 내용을 선별해 묶은 것이다.

회사의 영업비밀과 특허관리, 회식 후 다쳤다면 산재처리가 되는지, 상가임대차보호법, 반려동물사고, 성형수술 부작용 손해배상청구, 졸혼, 존엄사 등 일상생활에서 관심을 끄는 분쟁들을 재미있고 쉽게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난 2010년 38세의 늦은 나이에 로스쿨에 입학해 2013년 4월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내 남촌법률사무소의 대표로 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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