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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화계마을앵강만㈜, 마을기업 지원 약정 체결

일자리 창출·농수산물 판매 등 추진

기사입력 : 2018-04-25 07:00:00


남해군은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 화계마을앵강만㈜(대표 백지홍)와 2018년 남해군 마을기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 체결은 화계마을앵강만㈜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남해군이 마을기업 지원에 관한 제반사항을 약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약정 체결로 남해군은 관련 사업을 성실하게 지원키로 하고, 화계마을앵강만㈜는 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 회복 등 마을기업 육성 취지에 맞는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남해군은 올해 화계마을앵강만㈜에 사업비 5000만원으로 온오프라인 판매장 건설 등을 지원하고, 화계마을앵강만㈜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마을기업이 마을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역공동체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과 상시 협력하고 남해군에 더 많은 마을기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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