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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림으로 양산지역 노후된 마을 환경 바꿔요”

양산시자원봉사센터·하늘벽화봉사단

북안마을·평산마을·서부마을서 자원봉사

기사입력 : 2018-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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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중앙동 북안마을 등 노후된 마을의 환경개선을 위해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했다./양산시자원봉사센터/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중앙동 북안마을, 평산동 평산마을, 서창동 서부마을 일대에서 노후된 마을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평산동새마을부녀회, 웅상이야기 아웅다웅, 해누리봉사단, 답사친구, 신천지봉사단 등 개인봉사자를 포함한 총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전문봉사단 하늘벽화봉사단(단장 김용환)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우리의 작은 수고가 모여 노후 된 골목을 화사한 장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낀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한 번 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작업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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