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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장승포동 ‘행복플러스가게’ 4곳 현판식 열어

어려운 이웃에 사랑·나눔 실천 업소 대상

기사입력 : 2018-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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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대윤, 공공위원장 서창섭)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플러스가게’ 4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플러스가게’를 선정하는 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현판을 전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이번에 행복플러스가게로 선정된 곳은 △프레제 장승포점(대표 오준식) △마전숯불갈비(대표 이미해) △장승포꽃집(대표 옥영만) △춘추화원(대표 이영우) 등 4개소이다.

오준식 대표는 “경기 침체로 장승포동 내 자영업자들이 어렵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섭 동장은 “지역경기가 침체돼 있어 행복플러스가게 사업이 확산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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