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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전훈 마치고 귀국

27일부터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기사입력 : 2018-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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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9·인천시청·사진)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기 위해 전지훈련지인 호주에서 돌아왔다.

박태환은 석 달여의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2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박태환은 오는 8월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올 초 일본 오사카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어 1월 중순 호주 시드니로 건너가 본격적인 담금질을 해왔다.

박태환은 27일부터 나흘간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대회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참가한다.

박태환이 올해 공식대회에 나서는 것은 아시안게임 대표를 뽑는 이번 선발전이 처음이다. 박태환은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등 네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