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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국제학술회의 27·28일 인제대서 개최

한중일 학자 16명 참석·주제발표

기사입력 : 2018-04-26 07:00:00


가야사 정립을 위해 매년 김해시가 개최하고 있는 가야사국제학술회의가 27·28일 이틀간 인제대학교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24회째인 이번 가야사국제학술회의에는 가야사 및 가야고고학 전공인 한국·중국·일본 3국의 학자 16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김해 봉황동유적과 고대 동아시아-가야 왕성을 탐구하다’ 라는 주제를 놓고 논문발표와 종합토론을 벌인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이 마련돼 있어 봉황동유적에 대한 밀도있는 토론이 기대된다. 토론에는 발표자 전원과 조영제 경상대학교 교수, 이현혜 한림대학교 교수, 심광주 토지주택박물관 관장, 이동희 인제대학교 교수, 정인성 영남대학교 교수, 송원영 대성동고분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참여한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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