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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몽돌스캔들’ 거제서 찍는다

시-㈜알큐 업무협약… 10월 방영

기사입력 : 2018-04-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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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 올 로케로 촬영되는 단막 드라마 ‘몽돌 스캔들’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이 지난 24일 오후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 한길훈 ㈜알큐 대표, 김세랑 작가, 이영태 감독 등이 참석해 드라마 제작 지원과 거제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몽돌 스캔들’은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단막 기획개발 부문에 당선돼 국비지원 사업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다.

오는 6~7월 촬영해 10월 방영 예정으로, 거제도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시내 곳곳을 담은 70분 단막극으로 제작된다.

박명균 시장 권한대행은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이 화면에 잘 녹아들어 거제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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