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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2017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2개 분야 최우수

교육부·경제단체, 5개 분야 평가서

소프트웨어·전자반도체 분야 선정

기사입력 : 2018-04-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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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2개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온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교육부가 경제 5개 단체 등과 함께 대학 졸업자의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질적 일치를 위해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랑 및 관련 과목 등을 제안하고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 정도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 가운데 경남대는 소프트웨어 및 전자반도체 등 2개 산업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이상훈 공과대학장은 “소프트웨어 및 전자반도체 분야 최우수대학 선정은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로 평가받아 더 의미가 있다”며 “공급자 위주 교육 시스템을 탈피해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영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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