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진해해양공원은 2018년 봄 여행주간(4월28일~5월13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제공키로 했다.

진해해양공원에서는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관람료 할인을 비롯해 역사기록전시회, 락페스티벌, 어린이날 체험부스, 물고기 체험, 주말음악회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 기간 솔라타워와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는 창원시민 요금을 적용해 관람료 할인혜택을 준다.

또 봄 여행주간 동안 해양솔라파크 전시동 3층에서는 '창원역사기록전시회'가 열리고, 오는 28일 오후 야외광장에서는 지유동(노래하는 청년)이 출연하는 '락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해양솔라파크 전시동 4층에서 진해 용원나눔색소폰하모니와 진해행복한사람들 주관으로 '주말음악회'를 열어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어류생태학습관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슈링클스 악세사리 만들기와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행사가 열리며, 5월5월 어린이날에는 야외광장 체험부스에서 페이스 페인팅과 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조청래 이사장은 "봄 여행주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해양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