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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보고 캠핑도 하는 고성으로 가자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요트·카약 체험, 마술·인형극도

기사입력 : 2018-04-26 22:00:00

공룡나라 고성군의 5월이 즐겁다. 고성군은 황금연휴가 들어 있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고성군 주요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봄나들이 대표주자는 공룡도 보고 캠핑도 할 수 있는 당항포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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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밭이 조성된 고성 당항포관광지./고성군/


고성군 회화면에 위치한 당항포관광지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렸던 주 행사장이다. 당항포관광지는 낮에는 공룡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밤에는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보며 감성 캠핑을 할 수 있다.

당항만을 끼고 있는 당항포관광지에서는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요트&스쿨에서 딩기요트, 크루저요트, 카약, 윈드서핑, 래프팅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관광지에서는 봄 여행주간 동안 휴장 없이 운영되며 스탬프랠리, 통기타라이브, 캥거루릴레이, 마술, 인형극, 오광대놀이, 시니구하기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기간에 입장료 5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어른 35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공룡발자국이 있는 상족암군립공원과 고성공룡박물관도 가족나들이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당일 어린이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고성읍 율대리에 있는 고성탈박물관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성탈박물관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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