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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창원시의원 예비후보들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조례 개정”

기사입력 : 2018-05-24 07:00:00


정의당 창원시의원 예비후보들은 2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타 지역에 비해 창원지역 사망률이 높다고 지적하고 향후 창원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건강관리기본계획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강동현(가선거구)·노창섭(마선거구)·천은미(파선거구)·최영희(비례) 창원시의원 예비후보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16년 기준 창원시의 인구 10만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71.6명으로 서울(298.4명), 부산(362.9명), 대구(354.6명) 등 대도시보다 높고 사망원인별로 암, 순환계통질환, 신경계통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타 지역에 비해 많았다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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