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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내일 진주서 열린다

정식종목·시범종목·체험경기 등 20개

18개 시·군 선수·임원 등 3400명 참여

기사입력 : 2018-05-24 07:00:00


진주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21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5일 진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 선수, 임원, 심판 및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3400여명이 참여한다. 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사격, 수영, 탁구, 플라잉디스크, 육상, 줄다리기, 큰줄넘기 등 정식종목 11개와 시범종목 3개, 체험경기 6개 등 총 20개로서 진주종합운동장 등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5일 오전 10시 30분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10시부터 난타 및 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식전행사가 열린다.

진주시는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참여, 화합, 안전의 성공체전으로 일궈냈던 경험과 무장애 도시 등 장애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체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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