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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1반 김경수 후원 캠페인’ 25일부터 모금 개시

김현태 후원회장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마중물 될 것”

기사입력 : 2018-05-26 14:14:10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후원회를 개설하고 25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후원회장을 맡은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은 “2002년 희망돼지가 사람사는 세상을 열고, 2017년 문재인펀드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었듯이, 김경수 후원금이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후원을 당부했다.

후원회는 ‘십시1반 김경수 후원 캠페인’을 통해 소액위주 모금에 나서고, 후원 의사를 밝힌 지지자들이 보내온 사진과 사연으로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후원회 관계자는 “첫 번째로 후원을 약속한 이는 취업준비생 김유란(25)씨로 청년들이 경남에서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밝은 경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며 “김형석 작곡가, 정철 카피라이터 등 유명인을 비롯해 전국에서 후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수 후보 후원계좌는 SNS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모금한도액은 선거비용제한액의 절반인 8억5000만원이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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