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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옥 통영시장 후보 폭행 당해

민주당원이라 밝힌 시민이 언쟁중 밀쳐

기사입력 : 2018-06-12 11:26:24


박순옥 대한애국당 통영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중 언쟁을 하던 시민에게 밀려 다치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통영경찰서는 12일 박 후보를 밀친 A(39)씨를 선거자유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께 통영의 한 사무실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박 후보를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후보는 A씨가 근무하던 사무실을 찾아가 지지를 부탁했지만 A씨는 '이장감도 안되는 사람이… 당선 가능성 1%도 없는 후보는 나가라'고 말했다는 것.

무시하는 발언에 화가 난 박 후보가 사무실 문을 세게 닫고 나가자 A씨가 사무실 밖으로 나와 문을 세게 닫았다며 시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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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옥 대한애국당 통영시장 후보.

이 과정에서 A씨가 박 후보를 손으로 밀어 박 후보의 얼굴과 목 등에 멍이 들었다는 것.

이에대해 박 후보는 기자의 통화에서 자신은 문을 닫고나오지 않았고 A씨가 문을 강하게 닫은 후 나시 나와 욕설과 함께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 애국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박 후보가 자기 스스로 민주당원이라고 밝힌 남자에게 수차례 가격당했으며 현재 정신적 충격이 심해 막판 선거운동에 차질이 생겼다"며 "이는 국민과 유권자를 우습게 아는 테러행위로 수사기관은 배후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가해자는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만간 박 후보를 불러 관련 조사를 할 예정이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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