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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유 교육감 후보 호소문

“도민이 주인되는 교육으로 바꾸겠습니다”

기사입력 : 2018-06-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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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내일이면 경남교육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저, 김선유,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이 참 길다고 느꼈습니다.

평생을 교육만 생각하고 살아서 그런지, 온갖 네거티브와 음해가 난무하는 선거과정을 이겨내기에는 힘이 벅차다고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미투사건의 폭로와 부인’이라는 대형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정말 이것이 우리 경남교육계의 현실인지 믿기지 않았습니다.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우리 경남교육은 학교급식을 둘러싼 정치투쟁으로 시작하여 ‘미투사건의 폭로와 부인’으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교육감의 자리가 더욱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이제, 경남교육은 바뀌어야 합니다.

교육감을 위한 경남교육이 아니라, 경남도민들이 주인이 되는 교육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경남교육을 올바르게 바꾸는 길에 저, 김선유가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응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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