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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하일면 임포마을에 싱싱한 조개 캐러 오세요”

어민회, 내일 오후 2시 마을어장서 체험행사

기사입력 : 2018-06-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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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일면 임포마을에서 지난해 열린 조개캐기 체험행사./고성군/


고성군 하일면 임포어민회(어민회장 최낙석)는 15일 오후 2시 마을어장인 임포마을 앞 갯벌을 개방해 조개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어촌계에 내면 준비해 온 호미, 삽 등 개인장비를 이용해 조개, 바지락 등 각종 해산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다.

최낙석 임포어민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하일면 임포어민회와 춘암어촌계, 동화어촌계 등에서는 매년 마을 갯벌을 개방해 조개캐기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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