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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민주당 압도적 우위

전국 12곳 중 11곳서 승리…자유한국당 1곳

기사입력 : 2018-06-14 07:00:00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완승했다.

민주당은 12곳 중 11곳에서 승리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석을 얻는데 그쳤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권은 1석도 얻지 못했다.

민주당은 서울 노원병에서 김성환 후보가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에게, 서울 송파을에서 최재성 후보가 자유한국당 배현진 후보에게 승리했다. 부산 해운대을에서 윤준호 후보가 한국당 김대식 후보에게, 인천 남동갑에서 맹성규 후보가 한국당 윤형모 후보에게 이겼다.

또 광주 서구갑에서 송갑석 후보가 민주평화당 김명진 후보에게, 울산 북구에서 이상헌 후보가 한국당 박대동 후보에게, 충북 제천·단양에서 이후삼 후보가 한국당 엄태영 후보에게, 충남 천안갑에서 이규희 후보가 한국당 길환영 후보에게, 충남 천안병에서 윤일규 후보가 한국당 이창수 후보에게,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서삼석 후보가 민평당 이윤석 후보에게, 김해을에서 김정호 후보가 한국당 서종길 후보에게 승리했다.

자유한국당은 텃밭인 경북 김천에서 송언석 후보가 무소속 최대원 후보에게 신승했다.

민주당은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에 후보를 낸 전 지역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경북 김천을 제외한 총 11곳 재보선 지역에 후보를 냈다.

현재 민주당 의석은 119석으로, 이번에 11곳에서 승리하면서 130석으로 원내 몸집을 불리게 됐다. 반면 한국당은 현재 112석에서 113석에 그쳐 두 당 간 격차가 이전보다 더 커질 전망이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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