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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검찰 검사장 승진 인사 촉각

기사입력 : 2018-06-14 17:21:15

금명간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검사장 승진 인사에 경남·부산 출신이 포함될지 지역 법조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15일을 전후해 검사장 승진 등 검찰 고위직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홀대받아온 경남·부산 출신 인사들이 검사장 승진 대상에 포함될지가 관전 포인트인데, 현재 40여명의 고검장·검사장 중 PK 출신은 사법연수원 김기동(사법연수원 21기) 부원장과 배성범(23기) 창원지검장, 강남일(23기) 서울고검장 차장검사 등이다.

검사장 승진 대상 기수로 예상되는 사법연수원 24, 25기 중 PK 출신 검사는 11명으로, 밀양 출신의 차맹기(52·24기) 수원지검 1차장이 검사장 승진 후보로 거론되는데 차 1차장은 창원고를 나와 부산지검에서 특수부장, 2차장을 역임했다.

25기 중에는 고성 출신인 부산진고를 졸업한 김광수(50)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남해 출신의 김후곤(53)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등이 있다.

한편, 부산의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지역 안배 차원에서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지난 10년간 PK 출신이 검사장 승진 인사에서 소외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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