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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 북한 광물자원 활용 방안 논의

유관기관 등 대상 창원서 심포지엄

광물자원 소재화 연계기술 등 공유

기사입력 : 2018-06-14 22:00:00


북미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등으로 남북협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활용해 신소재로 개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경남은 재료연구소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소재 관련 연구기반이 뛰어나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차원에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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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원 성산구 재료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KIGAM-KIMS 공동심포지엄에서 조희찬 서울대 교수가 선광공정 모델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재료연구소는 14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재료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광물자원 및 소재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IGAM-KIMS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광물에서 소재까지’를 주제로 재료연구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DMR(한반도광물자원개발)융합연구단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북한 광물자원개발에 있어 북한의 풍부한 자원과 남한의 기술·자본이 결합해 공동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남북이 윈윈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북한 광물자원연구의 구체적인 세부 추진 방안 모색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광물자원으로부터 소재화 기술까지 연계를 위한 융합연구 성과 소개 △부가가치가 큰 광물자원의 개발 및 소재화 연계기술 현황 △북한 광물자원의 잠재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술 △북한의 희유광물 자원을 활용한 선광, 제련 및 소재화 기술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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