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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문고, 위안부 할머니 위문

인성·역사동아리 학생, 손편지 등 전달

기사입력 : 2018-06-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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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문고등학교(교장 김대수)는 지난 9일 학생회 주관으로 교장, 학생회 간부, 역사동아리, 인성동아리 학생 등 40여명이 경기도 광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손수 만든 다용도 목공예품과 학생들이 쓴 100여 통의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문고 학생회는 지난 3월 모금을 통해 학내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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