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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경청장에 창원 출신 조현배 부산경찰청장

기사입력 : 2018-06-18 22:00:00

창원 출신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조 내정자는 마산고와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간부 후보 35기로 경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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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평소 ‘해경은 바다를 잘 아는 사람이 지휘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조 신임 청장이 부산수산대 환경공학과 출신으로 해경의 관할인 바다를 잘 안다는 점과 지역안배 차원에서 인사를 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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