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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택공사·진주YMCA ‘Green 탐사대’ 발대식 가져

기사입력 : 2018-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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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진주YMCA는 생태교육 및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LH 가족봉사단 ‘Green 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Green 탐사대’는 LH 직원가족으로 구성했으며, 진주로 이전한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에 대해 더욱 많이 알게 하고 융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LH 가족봉사단의 1차 활동은 진주 생태의 보고인 귀곡동에서 생태탐방로를 이용한 생태교육과 함께 탐방로 및 수변 정화활동으로 광역 상수원의 역할과 철새 및 텃새들의 도래지인 진양호의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가족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2, 3차 활동으로 남해전도갯벌, 남강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는 한편 생태환경 사진과 활동 일지 등을 모아 패널로 제작, 11월 중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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